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김해지역 주간지인 김해일보(대표이사 김성곤)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교육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며 지난 12일 MOU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기과고 회의실에서 열린 MOU 협약식에는 김재호 교장, 추영길 교감, 임동균 지도교사, 도주환 학생회장 및 김석규 학생(2학년ㆍ삽화재능기부)을 비롯, 간부학생과 김해일보 김성곤 대표이사, 허균 편집국장, 지리산 심적사 주지 덕원스님, 경남은행 양덕지점 신태수 지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해일보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하에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위한 교직원과 학생 교류, 온ㆍ오프라인 상호 홍보 지원, 다양한 언론 매체 문화 행사 프로그램의 공동 참여,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동균 지도교사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를 알리고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일보와의 MOU 체결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