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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업체 등 31개소 적발
2018년 09월 13일 (목)
성우신
부산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수사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3달간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체와 축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해 31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식품제조ㆍ판매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와 2017년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유통망 수사 이후 축산물 납품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8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6개소, 무허가 도축행위 6개소 등을 적발했다.

 특히, A업체는 뉴질랜드산 단호박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대형병원과 대기업 등에 납품했으며, B업체는 칠레ㆍ독일산 삼겹살을 미국산으로, C업체는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ㆍ판매한 마트나 식육판매업소, 무허가 상태로 닭, 오리 등을 불법 도축 판매해 온 업주들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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