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배정용)는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情을 나누고자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우리농축산물(축산물 가공세트 80세트, 10㎏쌀 20포)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농협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 경남농협 노사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情나눔을 가졌다.
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 은행연합회가 선정하는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소외계층 지원 이외에도 장학지원, 농업인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소외계층까지 기부물품 전달역할을 맡고 있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을 전해 주신 경남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이어져서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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