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20 (금)
창원대, 수시 경쟁률 6.41대 1 ‘도내 최고’
창원대, 수시 경쟁률 6.41대 1 ‘도내 최고’
  • 이병영ㆍ송지나
  • 승인 2018.09.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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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5.95대 1ㆍ인제대 4.25대 1ㆍ경남대 4.03대 1

 지난 10일부터 14일 5일간 진행된 수시모집에서 창원대가 도내 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인 6.41대 1을 보였다. 경상대 5.95대 1, 인제대 4.25대 1, 경남대 4.0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됐다.

 창원대는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1천412명 모집에 9천51명이 지원, 6.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6.40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 및 전형은 불어불문학과의 지역인재전형으로 5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17.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학업성적우수자전형 간호학과는 11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17.6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대의 경우 지원이 미달한 전형과 학과는 없었다.

 경상대는 2천453명 모집에 1만 4천589명이 지원해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육교육과의 학생부교과전형 9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 34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같은 과 학생부종합전형에는 1명 모집에 27명 지원,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7.30대 1, 학생부종합전형 개척인재전형은 5.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체 지원 인원은 6천48명으로 지난해 대비 579명이 증가했다.

 인제대는 2천6명 모집에 8천535명이 지원, 4.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물리치료학과의 자기추천자전형으로 28.83대 1, 동일 전형 유아교육과는 22.50대 1, 간호학과는 2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특수교육과 7.38대 1, 물리치료학과 7.09대 1, 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의예과가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찍었다.

 인제대는 지난해 1천962명의 정원을 2천6명으로 늘렸다.

 경남대는 2천704명 모집에 1만 888명이 지원,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한마인재전형의 물리치료학과로 20.1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동일계전형의 전기공학과 12대 1, 한마인재전형의 간호학과 11.95대 1을 나타냈다.

 또한 체능우수자전형의 체육교육과 11.46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1대 1, 군사학과(여자)가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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