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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천 명창, 박헌봉 국악상 선정
이옥천 명창, 박헌봉 국악상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9.1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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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천 명창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산청군이 ‘제8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로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옥천 명창이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옥천 명창은 김향란 선생에게 단가 ‘강상풍월’, ‘남원산성’을, 언벽파 선생에게 ‘춘향가’ 일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지난 2004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 명창은 현재 서울여대, 중앙대, 국립전통예술중ㆍ고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옥당국악국극보존회 대표이사로 후진양성과 국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헌봉 국악상’은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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