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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노조, 내서읍에 백미ㆍ라면
창원문화재단노조, 내서읍에 백미ㆍ라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9.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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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는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으로부터 백미와 라면을 기탁받아 전달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명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펼쳐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으로부터 사랑의 현물(100만 원 상당) 백미(10㎏)와 라면을 기탁받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 6월에 창립해 현재 조합원 76명으로 구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 올해는 노조창립 6주년을 맞아 ‘문화ㆍ예술 사랑의 싹틔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음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민국 위원장은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 전달한 물품으로 추석 명절 기간에 생계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또한, 홍명표 내서읍장은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후원자 발굴과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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