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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하동군지회, 사랑의 쌀 2천㎏
새마을하동군지회, 사랑의 쌀 2천㎏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9.1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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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정영진)는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난 하동읍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 군지회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3개 읍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부한 쌀과 성금으로 사랑의 쌀 2천㎏을 마련해 13개 읍ㆍ면에 배부했다.

 정영진 지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군지회는 매년 명절 때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날에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추석에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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