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오재관)은 창원병원 간호봉사단(단장 송만자)에서 지난 13일 중앙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력 강화 스트레칭과 치매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운동을 알려드리고, 파스 및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창원병원 간호봉사단은 매월 중앙동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당뇨 체크 및 건강 상담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간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송만자 창원병원 간호봉사단장은 “매월 노인 봉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의료봉사,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추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재관 중앙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병원 간호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당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