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본사를 둔 70년 전통 장류제조 기업인 ‘태화식품은 (대표 이사 정영진) 추석 명절을 맞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범일간장 500개를 비롯한 300만 원 상당의 범일장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태화식품 관계자는 “오랜 기간 경남, 부산 지역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인 만큼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장류제품 무상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장류 제품은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태화식품은 지난 2016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현금 기부 및 장류제품 지원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