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17 (토)
방방곡곡 ‘명품산청’ 알린다
방방곡곡 ‘명품산청’ 알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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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이 추석절을 앞두고 열린 전국 각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삼성 서울 R&D캠퍼스 판촉행사 모습.

 산청군이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펼친다.

 군은 지난 13일 송파구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15~18일 서울장터(서울광장), 18~19일 도청장터(도청광장), 19~20일 관악구 직거래장터(관악구청 앞), 20~21일 서초구 직거래장터(서초구청 광장)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해 표고버섯, 상황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군 지역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소비자와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홍보ㆍ판매한다.

 이에 앞서 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중 추석선물로 40여 개 제품을 엄선, 기업체와 관계기관 등을 방문, 군 농특산물 애용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13~14일 양일간 삼성 서울 R&D캠퍼스 판촉행사에서 주요상품 전시와 판매는 물론 시식회를 병행, 바쁜 직장인들의 추석선물 구입에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직거래 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ㆍ판촉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군 브랜드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참살이 먹거리와 헬스케어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 팔도 장터’를 개장한다.

 ‘전국 팔도 장터’에는 봉평메밀특산단지영농조합법인의 메밀차, 메밀국수, 경기도 가평군에서 편백베개 등을 제작하는 러브데코 등 전국에서 참살이 제품을 생산하는 22개 업체가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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