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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사회부 종합
  • 승인 2018.09.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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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시외버스 321회 증편ㆍ고속도 103개 우회노선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추석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

 도는 추석 연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기 위해 12개 시외버스업체에 운행노선 변경과 임시 증편 운행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서울ㆍ경기ㆍ대구 등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운행횟수가 기존보다 321회 증편 운행된다.

 도는 상습정체 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103개 노선에 우회운행 노선을 지정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오는 22~26일까지 경찰청 교통정보센터와 버스ㆍ택시조합 상황실과 연계한 ‘경남도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1일까지 도내 터미널 29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벌인다.

 도내 공ㆍ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와 교육기관 등 844곳의 운동장 또는 주차장도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된다. 주차장 무료 개방 학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의 경우 일반 주차장과 달리 관리 인력이 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긴급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이중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도 추석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ㆍ운영한다.

 연휴기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30만 명(국내선 14만 명, 국제선 16만 명)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할 전망이다.

 항공기 운항은 국내선 감소와 일본 간사이공항 태풍 피해 영향으로 1천870편(국내선 823편, 국제선 993편) 전년 대비 2.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터미널 혼잡이 예상되는 고객 접점 지역에 현장 근무 인원을 추가 배치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제공해 공항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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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꺄 전쟁의여신 2018-09-20 07:20:48
씨발새꺄 전쟁의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