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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BTL 학교 관계자 워크숍 개최
경남교육청, BTL 학교 관계자 워크숍 개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9.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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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학교와 운영사, 상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설관리 서비스 향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민간투자 자사업(BTL)운영 학교 담당자, 사업시행자(전문운영사 포함),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BTL 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투자자사업 개요와 학교시설 관리?운영 요령,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등을 통한 시설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 사업시행자의 운영 및 유지관리 서비스 수준 향상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교육청에서는 2년마다 BTL 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센터 이상신 팀장의 특강을 통해 BTL 학교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시행자와 시설이용자 간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분쟁 해결 방안, 주요 현안 질의 회신 사례 등을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업시행자는 BTL 학교시설을 유지관리 및 운영하는 주체로서, 시설이용자는 시설의 관리?운영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으로서 평소 느낀 점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에서는 2007년 3월 개교한 마산 전안초등학교를 비롯한 신(개)축 학교 41개교, 부분 개축 및 체육관 등 84개교를 포함해 총 125개교를 민간 전문운영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도문섭 시설과장은 “BTL 학교 사업주체간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학교 시설물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학생들이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상호 소통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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