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3:42 (화)
밀양시, 추석맞이 100원 택시 확대
밀양시, 추석맞이 100원 택시 확대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9.2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추석 전 및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0원 택시 특별수송기간을 지정 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00원 택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 9월 현재 10개 읍ㆍ면 71개 마을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지ㆍ벽지 지역 주민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100원 택시 운행마을에 이용권을 6~12매 추가 배부해 운행 중이다.

 이를 위해 밀양시는 100원 택시 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수칙 및 차량 사전 점검ㆍ정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오지지역 주민들이 100원 택시 이용 시 불편하지 않도록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소재지의 재래시장, 은행, 읍ㆍ면사무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원 택시 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