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음악회 ‘진례 올래?’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ㆍ충족
진례면민 행복음악회 ‘진례 올래?’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장소ㆍ시설 제반 후원 아래 다음 달 3일 개최된다.
클레이아크는 이번 음악회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향수 충족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먼저 다음 달 3일 클레이아크 야외 마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진례면민의 화합과 나눔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비보이(A Low Hill), 어쿠스틱 인디밴드(가능동밴드), 퓨전국악탱고밴드(제나탱고), 트롯(최정진 이미테이션 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클레이아크는 행복음악회를 위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진례면민들의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서 풍선 약 1천개를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김해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도예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이를 통해 문화로 융성하는 김해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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