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가야테마파크
김현영 작가의 개인전 ‘인생의 터닝포인트’ 캘리그라피전(展)이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내 작은문화마당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 ‘갈매기의 꿈’, ‘서쪽하늘’ 등을 포함한 총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문적인 핸드 레터링 기술을 의미하는 ‘캘리그라피’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작가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독창적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김 작가의 작품은 액자 형태와 족자 형태로 나눠 전시되고 있다.
김현영 작가는 “어느 날 문득 어떤 것에서 인생의 깊은 쉼과 꿈을 찾았고, 그것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며 작품 제작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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