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57 (금)
NC, 신인선수 계약 완료
NC, 신인선수 계약 완료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9.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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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고 박수현 등 11명

 NC 다이노스(대표 황순현)가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의 선수와의 입단계약을 지난 20일 모두 마쳤다.

 NC는 연고지 1차 지명 박수현(마산용마고ㆍ내야수), 2차 1라운드 지명 송명기(장충고ㆍ오른손 투수) 등 11명의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

 박수현은 계약금 1억 원(연봉 2천700만 원),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장신 선발감 송명기는 계약금 1억 6천만 원(연봉 2천700만 원), 올해 최장신(194㎝) 선발투수 재목인 2차 2라운드 지명 전진우(부산정보고)는 계약금 1억 원(연봉 2천700만 원)에 계약했다.

 양후승 NC 스카우트팀 팀장은 “올해 신인지명에서 강하고 힘 있는 유망주 선수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 열리는 새 야구장의 주인공이 될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C는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프로선수로서의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인 청아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인 선수들은 지난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9 신인선수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오후 5시)에 앞서 오후 3시 반부터 야구장 출입구(GATE 4-1)에서 선착순으로 신인선수 사인회를 가졌다.

 관련 사진은 구단 홈페이지 사진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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