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남도 18개 시ㆍ군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녕스포츠파크 등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이 주관하는 제19회 경남도지사기동호인 축구대회는 경남 18개 시ㆍ군의 6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동호인 축구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해 남해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창원시가 3개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올해는 어떤 시군이 우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창녕에 놀러 오셔서 축구도 보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창녕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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