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부민방위기동대는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 민방위조직을 대표해 고성군주부민방위기동대가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원들의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수준 높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자랑했다.

　최종숙 대장은 “이번 심폐소생 퍼포먼스 시연으로 주민들이 응급처치요령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위험요소 제거활동, 심폐소생술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재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