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ㆍ안양ㆍ전주 등
창원시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창녕군 등 각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창원시는 창녕군 직원들은 창원시를 방문해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벤치마킹했다고 27일 밝혔다.
창녕군은 ‘2019년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
창녕군 생태관광과 직원들은 창원시 관광과를 찾아 방문의 해 선포식부터 관광과 내 조직운영, 언론 홍보와 시기별 마케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방문의 해 사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대형 행사 유치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은 방문의 해 계획과 그간 추진했던 사업 자료 등과 함께 상세히 설명을 했다.
추진단은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는 관광과뿐만 아니라 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기존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적극적인 홍보도 강조했다.
이처럼 ‘창원 방문의 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안양, 전북 전주와 전남 순천 등지에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무빙보트 등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창원을 찾았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2018 창원 방문의 해’가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열정적으로 추진해, 방문의 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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