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0:53 (일)
양산시 발달장애인 지원 민ㆍ관 협의체 첫 회의
양산시 발달장애인 지원 민ㆍ관 협의체 첫 회의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9.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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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양산시 발달장애인 민ㆍ관 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양산시 발달장애인 민ㆍ관 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발달장애인 학부모 30여 명이 시장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 시 ‘현장과 행정의 소통’을 강조하며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시각에 맞춰 정책을 고민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지난 28일 개최한 협의체는 양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기관단체 종사자, 장애아동 보호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7월 부모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 협의체 운영방법 논의, 내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논의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 공모, 인식개선 교육 실시, 주간보호시설 및 긴급돌봄서비스, 보호작업장 등을 포함하는 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욕구파악 전수조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양산시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늘 첫 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분들 모두가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열성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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