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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산청군 편 ‘흥 절로 돋네’
전국노래자랑 산청군 편 ‘흥 절로 돋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9.30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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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산청군편’ 녹화 장면.

 산청군의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산청군 편’이 큰 호응을 얻었다.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방송은 약초축제 둘째 날인 지난 29일 축제 부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관람객과 지역민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2차례에 걸친 예심(사전접수 256개 팀, 현장접수 26개 팀)을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등의 장기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에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무대에 오른 최효동 씨가, 우수상은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부른 손송이 씨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얼쑤’ 이나영ㆍ이예림 씨 팀과 ‘배 띄워라’ 박서희 양이, 인기상은 ‘강남스타일’ 최주혁 씨와 ‘날봐 귀순’ 안병헌ㆍ김상흠 씨, ‘당신이 좋아’ 이시운ㆍ김소영 씨 팀이 선정됐다.

 이날 국민 MC 송해가 사회자로 나섰다. 설운도, 이혜리, 배일호, 류기진, 조은정 등 인기 초대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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