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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실적 보고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실적 보고회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8.09.3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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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추진 협의회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사업지원을 위한 ‘창녕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추진 협의회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창녕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추진 협의회(회장 창녕군수)는 내년 상반기 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창녕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습지센터, 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ㆍ단체 및 창녕군 14개 읍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해 따오기 야생방사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인식 증진, 따오기 서식환경 조성, 친환경농업 확산 방안 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지난해 2월 결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무추진반의 그동안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보고와 자문위원, 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의견을 듣고, 따오기 야생 방사를 위한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창녕 우포따오기는 지난 2008년 중국 양현에서 처음 1쌍(양저우, 룽팅)을 들여왔고, 2013년 수컷 2마리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363마리까지 개체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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