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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트레일러 전신주 충돌 운전자 사망
25t 트레일러 전신주 충돌 운전자 사망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09.3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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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오후 8시 43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의 한 물류회사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25t 트레일러가 전신주와 도로 시설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8시 43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의 한 물류회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59)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전신주와 도로 시설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석 부위가 크게 손상됐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끝내 숨졌다.

 해당 트레일러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으며,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던 사람과 차가 없어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스키드 마크가 발견되지 않아 과속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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