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창동예술촌은 오는 7일까지 창동예술촌 내 리아갤러리 전시실에서 하반기 기획전으로 ‘2018 황금보리달항아리 展’를 개최한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 전시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도자전시는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인 김은진 작가(아호: 보리)의 2018년 신작 황금보리달항아리 작품 전시다.
김은진 작가는 현재 마산미협 회원이자 창동예술촌 조성 초기부터 입주해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작가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달항아리, 사발, 화병 등은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인 황금보리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해 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지역의 예술인들을 창동예술촌에 입주하게 해 임대료를 지원하고, 예술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리아갤러리는 주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전시관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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