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2:24 (수)
가야대 ‘경영악화 선제 대응’ 나서
가야대 ‘경영악화 선제 대응’ 나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0.0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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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회 발족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학생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 경영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는데 선제 대응키 위해 혁신방안 마련 대학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는 여러 상황에서 대학 구조조정 요구가 거세진데 따른 방안이다.

 가야대학교 대학혁신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교수와 외부인사 등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혁신위원회는 학교 본관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ㆍ조율해 교육시설과 경영 환경을 개혁하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가야대학교는 이 계획을 통해 교과과정, 강의방식, 강의ㆍ실험실습실, 운동시설, 기숙사, 학생회관, 구내식당,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내용과 시설, 복지 제도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 혁신위원회 교수대표로는 안상근 통합대학원장(위원장), 김요섭 교수(학생생활담센터장), 김정미 교수(간호학과), 이성윤 교수(항만물류학과), 조성학 교수(물리치료학과), 홍태경 교수(경찰행정학과)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직원대표인 최점열 과장(교무처)과 외부위원 이동근 경상대학교 교수가 각각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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