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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창신대,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0.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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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창신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창신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창신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중앙 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키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마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의 문제로 이번 현판식을 통해 창신 대학교와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우리 지역 치매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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