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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재생에너지 도시 도약
밀양시 신재생에너지 도시 도약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10.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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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공공ㆍ상업ㆍ주택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밀양시는 단장면 9개리 일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해 공모 사업에 응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2차례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태양광 77곳(218㎾), 태양열 56곳(336㎡)으로 총 사업비 9억 3천600만 원 중 50%인 4억 6천3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3억 3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이 외에도 올해에만 그린홈 보급사업,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가구에 태양광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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