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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농구발전포럼 ‘남북교류 등 토론’
8일 농구발전포럼 ‘남북교류 등 토론’
  • 연합뉴스
  • 승인 2018.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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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3회 한국농구발전포럼 행사 장면. / 스포츠조선

 제4회 한국농구발전포럼이 오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한국농구발전포럼은 농구계 현안과 미래지향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1부 ‘농구 남북교류에서 희망을 찾자’, 2부 ‘KBL 지속주가능한 외국인 선수 규정을 찾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농구 남북 교류는 이미 시작돼 농구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고, 지난해 신장제한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KBL의 외국인 선수 제도는 수년간 농구계 뜨거운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때문에 구단 간 이해를 넘어서는 발전적인 제도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구 남북교류 토론에는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성문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원, 김일구 WKBL 마케팅팀장, 정장훈 아산 우리은행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2부 KBL 외국인 선수 규정 토론자로는 김승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성기 안양 KGC 사무국장, 이도현 울산 현대모비스 사무국장, 김경호 전 체육기자연맹 회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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