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개발 예정지서
기부체납토지 등 검토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5일 민선7기 들어 첫 현장 책임관회의를 물금유원지 내에서 개최한다.
오는 2020년까지 완료예정인 유원지 개발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재 이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돼 있는 편익시설,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 각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과 기부체납토지에 대한 검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흉물로 방치된 야산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관광 명소 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어 생활체육관 부지 기부체납 필요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는 물론, 도심지 내 유일한 유원지임을 감안해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이곳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토석 채취장으로 이용돼 왔으나 2013년 토지소유자인 LH가 부지를 매매, 네오랜드(주) 측이 인수해 놀이동산과 호텔, 야영장, 상가 등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