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도는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갖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 주점, 카페, 서비스, 도소매, 점포설비 분야 등 70개사가 150부스를 운영한다.
또 프랜차이즈 참가업체 사업설명회, 무료 창업강좌, 취업상담회, 컨설팅 및 특별강좌, 법률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업종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들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경남 상권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창업의 장ㆍ단점을 비교해 해당 분야에 대한 철저한 정보분석과 사전조사로 창업 실패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자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 상담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대 1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는 가맹점간 유대관계와 튼튼한 인프라 구축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면서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자본의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잘 활용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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