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2:48 (금)
함양군수, 전국체전 선수ㆍ지도자 격려
함양군수, 전국체전 선수ㆍ지도자 격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8.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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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춘수 함양군수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들을 10일 군수실에 초청해 격려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12일~오는 18일 전북 익산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서 군수는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출전선수와 지도자, 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과 태권도 2개 부문에 출전하는 선수 및 선수의 기량향상에 매진해온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에는 육상 트랙필드 종목에 주상민(국군체육부대)ㆍ유지인(함양제일고 3)ㆍ이영진(함양제일고 2)ㆍ박태성(함양제일고 1), 태권도 조영은(경남체육고 3)ㆍ노가은(경남체육고 2)ㆍ한지민(경남체육고 1) 선수 등이 출전하며, 육상지도자인 전준우(함양교육지원청)ㆍ석윤수(함양제일고) 코치가 참가한다.

 서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전을 통해 함양군의 명예를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ㆍ군에서 47개 종목에 2만4천여 명이 참가하며,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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