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1:46 (목)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기원’ 자전거 종단 완주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기원’ 자전거 종단 완주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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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시 유치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가 지난 9일 무사히 마쳤다. 사진은 국토종주 중 서로를 격려하는 참가자들. / 김해시 자전거연맹

5일 출정식ㆍ6일~9일 600㎞ 달려

“사고 없이 참가자 전원 종주 마쳐”

 오는 2023년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시 유치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가 지난 9일 무사히 마쳤다.

 전국체전 경남지역 개최지로 김해시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을 앞두고 김해시 유치를 기원하고자 지난 5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6일부터 본격적으로 참가자 36명과 연맹회원 60여 명이 국토종주를 시작했다고 김해시 자전거연맹(회장 김진긍)은 전했다.

 종주는 6일 새벽 6시께 인천시 서해아라갑문을 시작으로 아라뱃길-한강-북한강-남한강-금강-낙동강을 거치는 600여㎞의 일정을 소화한 후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오며 끝이 났다.

 국토 종주 후 김진긍 회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참가자 모두 무사히 종주를 마쳐 기쁘다”며 “특히 해외출장이 있었음에도 출국 전 출정식에 참석해 격려해주고 종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허성곤 김해시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출발지인 인천까지 버스를 대절해준 김해시체육회에도 감사하다. 또 6일 국회의사당 퍼포먼스 때 도움을 준 민홍철 국회의원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에 꼭 개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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