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명 선정시상

　창원시는 오는 26일까지 `2018년 창원시 산업평화상 및 하반기 최고 경영인ㆍ근로인 상` 신청 및 추천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 근로환경개선 등으로 산업평화에 기여한 창원시 소재 제조업체의 대표자와 근로자가 대상이다.

　`최고 경영인 상`은 창원시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서 3년 이상 기업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발전， 수출경쟁력향상， 근로자복리후생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 상`은 창원시 소재 제조업체의 현장근로자로서 같은 업종분야에 20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 품질향상 및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 및 추천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로 제출하면 된다.(우편 또는 방문)창원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창원시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ㆍ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례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지원， 주요행사 초청 등 지원 및 예우사항이 주어진다.

　산업평화상， 최고 경영인ㆍ근로인 상 선정은 창원시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경영인과 근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은 격년으로， `상ㆍ하반기 최고 경영인ㆍ근로인. 산업평화상`은 매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