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가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8일 오후 2시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최근 헌혈인구 감소, 하절기 폭염, 태풍 및 폭우 등의 영향으로 인한 응급혈액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키 위해 마련했다.
헌혈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이번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헌혈 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산동부경찰서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대처키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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