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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향 정기 연주회
2018년 10월 11일 (목)
김중걸 기자 jgkim1717@gmail.com
   
▲ ‘말러 교향곡1번 거인’ 포스터.

‘말러 교향곡1번 거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14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1번 거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대진 지휘로 연주되며, 클래식 마스터피스 7번째 시리즈로 말러(Guystav Mahler) 교향곡 1번 ‘거인’과 피아니스트 홍민수의 협연으로 리스트(Franz Liszt)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이어 음악원에 수학하다 독일로 유학,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지난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제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올랐으며, 부조니 콩쿠르 4위와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 수상,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한 실력파다.

 이번 정기공연에서 낭만주의 최고 피아니스트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은 오늘날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단연 가장 자주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로 말러의 20대 청년 시절의 방황과 고뇌가 투영된 곡이다. 곡 전체에 흐르는 드라마틱하고 어두우면서 묘한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다른 어느 작곡가의 작품에서도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동시대 작곡가 쇤베르크는 말러의 교향곡 1번을 나머지 10개 교향곡으로 나아가는 장대한 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씨앗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복잡 미묘한 매력으로 가득한 말러의 교향곡은 수많은 마니아(‘말러리안’으로도 불림)를 낳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임지휘자 취임 후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김대진의 감성 리더십과 개성 강한 작품해석으로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만의 사운드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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