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90만원 주거개보수 지원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처장 이재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와 함께 2018년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1천89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고성지역의 아동 가정 3곳을 선정해 화장실 설치 및 도배, 장판, 전기시설 교체, 수리 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전KPS(주)의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지난 2017년에는 고성지역 빈곤아동 3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1개소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총1천275만 6천700원을 지원했다.
한전KPS(주)삼천포사업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고성지역 아동 5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총 2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PS삼천포사업처 이재권 처장은 “우리가 보여준 작은 실천을 통해 지원을 받는 아동 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넘쳤으면 좋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며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고 했다.
후원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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