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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서ㆍ경남대 범죄피해자 지원 전문화 토론회
마산동부서ㆍ경남대 범죄피해자 지원 전문화 토론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0.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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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동부경찰서와 경남대학교는 지난 12일 마산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청하고 동행하는 인권경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톡톡타임(Talk Talk Time)’을 개최했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병기)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2일 마산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청하고 동행하는 인권경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톡톡타임(Talk Talk Time)’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에 체결한 경남대학교와의 업무협약(범죄피해자 지원 희망드림 서포터즈)의 연속선상으로 실시된 것으로서 향후 도내 심리상담 및 사회복지영역에서 근무할 재원들과의 토론회를 개최해 경찰의 인권ㆍ피해자 보호활동 관련 피드백 청취,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필요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장 등 대학생 18명 및 마산동부경찰서 수사부서 직원 6명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범죄발생 감소를 위한 경찰의 노력도 정도 및 피해자 지원제도의 실효성’과 관련해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젊은 계층에 대한 경찰 인권보호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지역 내 상담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 실시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견 공유로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만족도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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