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3:05 (목)
“문화ㆍ관광생활 격차 해소 노력”
“문화ㆍ관광생활 격차 해소 노력”
  • 심규탁 기자
  • 승인 2018.10.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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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남사회복지연구회는 지난 12일 사회적 약자들의 ‘barrier-free’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사회복지연구회(회장 김진기 의원)는 지난 12일 경주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사, 경북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의 ‘barrier-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여행정보 제공,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여행 장벽을 허물어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장애인 기관ㆍ단체들이 본 센터를 통해 여행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연구회는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관광서비스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경남도 장애인 관광도우미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유형별 맞춤 상담 및 관광코스 개발현황, 장애관광안내책자(지도ㆍ리플릿)제작, 장애인관광홈페이지 구축 등에 관해 토론하고, 장애인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등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연구회 김진기 회장(민ㆍ김해3)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도 문화ㆍ관광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례 제정, 편의시설 구축ㆍ개선을 통해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 8월 ‘커뮤니티케어 추진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구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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