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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미래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수료식
양산시 미래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수료식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10.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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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강한 농업발전을 위한 강소농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이 오는 18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

 강소농은 경영개선과 자립 농가육성에 목적을 두고 기초, 심화, 후속, 컨설팅 등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이번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게 된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자율모임체 마케팅강화사업에 참여한 자율모임체 2개소에서 농산품 전시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2018년 교육을 꾸준히 이수한 총 56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러한 강소농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까지 포함하여 총 368농가가 강소농으로서 선도적 미래농업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강소농 육성 핵심과제인 자율모임체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올해 양산시 자율모임체인 이웃사촌(대표 배중근)과 철없는농부들(대표 이동호)에서는 농가 브랜드를 제작하여 부산국제박람회, 어린이한마당, 삽량문화축전과 같은 다양한 축제에 참가해 양산시 홍보와 자율모임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웃사촌은 경상남도 대표로 뽑혀 강소농 대전에 출전했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부스 운영 및 농산물홍보를 통해 다시한번 양산시 자율모임체의 이름을 빛낼 예정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문란주 과장은 "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역량개발과 가치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며 내년도에도 강소농사업은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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