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7:31 (수)
이낙연 국무총리 “경남에 큰 선물 될 것”
이낙연 국무총리 “경남에 큰 선물 될 것”
  • 한용 기자
  • 승인 2018.10.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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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논평

 “조선산업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경남 KTX 사업에 속도를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2일 통영ㆍ거제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메시지다.

 15일 민주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 총리의 경남 방문을 환영했다.

 논평에서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그는 위기의 조선산업, 위기의 경남을 위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경남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메시지다”라고 평가했다.

 또 논평은 “이 총리의 발언은 그자체로 무게감이 있는, 경남 현안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청신호다”면서 “경남의 숙원 사업 진행과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이어 “김경수 도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경남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경남 경제의 부활,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이 점점 가시화되는 모양새다”며 “특히 이 총리의 이번 방문으로 서부경남 KTX 사업은 연내에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논평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낙연 총리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김경수 지사와 함께 경남 경제 부활,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경남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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