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05 (수)
【전국체전 6일차】경남 선전… 171개 메달 수확
【전국체전 6일차】경남 선전… 171개 메달 수확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0.1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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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여자고등부 추가은. /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페이스북

사격 추가은ㆍ우슈 조성현

레슬링 박재현ㆍ강보성

육상 김유진ㆍ남수환 金

배구 선명여고 결승 진출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차에 접어든 17일까지 경남은 메달을 수확하며 선전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0분 우슈 조성현(경남체육회)은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치러진 남자 산타60㎏ 결승에서 서울의 진민섭(서울시설공단)을 만나 2-0으로 제압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날 사격 여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추가은(경남체고)이 본선에서 575.0점을 명중해 결선에 진출, 결선에선 243.3점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에선 남자고등부 그레꼬로만형 63㎏급 박재현(경남체고)은 경기의 이효재(계명고)를 결승에서 제압했고, 남자대학부 그레꼬로만형 77㎏급 강보성(경남대)은 결승에서 이장원(제주국제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부문 여자대학부 800m에서 김유진(한국국제대)이 자신의 역대 기록인 2분 18초 30을 깨고 2분 13초 74로 개인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남자대학부 세단뛰기 남수환(한국체대) 역시 16.21의 개인 신기록으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역도 남자고등부 인상 94㎏에서 최동이(마산삼진고), 자전거 여자고등부 도로개인독주15㎞ 오예진(진영고), 유도 남자고등부 개인전100㎏ 박동욱(삼천포중앙고), 수영 여자고등부 배영 50m 손희선(경남체고),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68㎏급 배곤지(창원시청)가 은메달을, 육상 여자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정진희(경남체고)와 여자고등부 4×100mr 경남선발, 역도 남자고등부 합계 94㎏ 최동이, 우슈 남자일반부 남권전능 윤동해(경남체육회), 유도 남자고등부 개인전+100㎏ 김효석(삼천포중앙고), 사격 여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경남체고), 수영 여자일반부 배영 50m 신영연(경남체육회), 태권도 여자고등부 +73㎏ 조영은(경남체고), 레슬링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87㎏급 윤종규(창원시청)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아울러 배구에선 여자고등부 최강팀 선명여고가 16일 익산 남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 서울 대표 일신여상과 만나 3-0(25-18,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펜싱 여자일반부 에뻬 단체(한국국제대)에선 같은 날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북 대표 호원대와의 준준결승전에서 32-31로, 또 다른 에뻬 남자고등부 단체 경남체고는 전남 해남공고에 45-24로, 남자고등부 플러레 단체(진주기계공고)는 경북체고에 45-20으로 승리하면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16일 오후 4시 53분 현재 경남은 총득점 1만 5천514점(종합득점 1만 3천679점ㆍ메달득점 1천835점)으로 금 52ㆍ은 46ㆍ동 73개로 총 17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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