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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 ‘순항’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 ‘순항’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0.16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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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사진. /창원시

12월 주차장 설치 완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의창구 용동 63번지 일원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철도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방안이다. 특히 창원중앙역 주변 다중이용시설과 편익시설 제공을 위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말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주차장 시설용지 공급방법을 협의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7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간 시행협약서를 체결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를 지난해 9월에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장 시설용지는 빠른 시일 내 경남개발공사와 협의 마무리로 12월 이전에 주차장을 설치완료해 철도 이용객과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유통ㆍ물류용지, 상업용지, 공공ㆍ업무용지, 도시기반시설(도로ㆍ주차장ㆍ공원ㆍ녹지ㆍ광장) 등 부지면적 29만 2천53㎡에 총사업비 1천301억 원을 투입해 수용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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