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께 고성군 고성읍 한 도시락 업체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이 업체 관계자인 이모 씨(64)가 건물 주변에 주차된 차를 옮기려다 가열된 시트로 인해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은 건물 1개 동 13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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