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4:03 (목)
국민권익위, 창원서 기업현장 방문
국민권익위, 창원서 기업현장 방문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0.21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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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윈원회가 지난 19일 창원시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ㆍ판로ㆍ자금지원 ‘애로사항’ 청취

창원시 진북산단 입주기업 고충 쏟아내

 창원시는 국민권익윈원회가 지난 19일 창원시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난 4월 고용ㆍ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지역의 기업인과 현장소통을 위해 생산ㆍ고용ㆍ인증ㆍ판로ㆍ자금지원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기업환경 여건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현장을 방문, 민원 처리와 함께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다”며 “기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기업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이를 통해 고용ㆍ산업위기 지역인 창원시 진해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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