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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하늘서 ‘아찔한 곡예비행’
사천 하늘서 ‘아찔한 곡예비행’
  • 연합뉴스
  • 승인 2018.10.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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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가 오는 25일부터 펼쳐진다. 연합뉴스

2018 사천에어쇼 25일 개막

 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 에어쇼인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이하 사천에어쇼)’가 오는 25일부터 사천시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천시, 공군, 경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공동 주최하는 사천에어쇼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사천비행장 등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사천시는 2004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군과 함께 하는 에어쇼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사천에어쇼는 모두 8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사천에서 생산한 초음속 항공기 T-50B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아찔한 곡예비행은 관람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에어쇼는 행사 4일간 계속된다.

 개막식 때는 공군 주력 전투기 편대의 축하비행이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주ㆍ야간 체험 비행, 항공우주 관련 체험 및 전시,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 공군 고공 강하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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