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38 (수)
안상수 전 시장, 창원서 변호사 개업
안상수 전 시장, 창원서 변호사 개업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10.21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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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 돕겠다”

 4선 국회의원,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ㆍ당 대표를 지낸 안상수 전 창원시장(72)이 창원에 변호사사무실을 냈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안 전 시장이 변호사사무실 개업신고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이던 그는 소속을 경남지방변호사회로 변경하고 최근 마산합포구 어시장 인근 해안도로 가에 사무실을 냈다.

 안 전 시장은 지인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고향에 정착하겠다는 약속대로 변호사를 하며 지역발전을 돕겠다”고 전했다.

 창원시가 고향인 안 전 시장은 사법연수원 7기로 1978년 전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7년 변호사 개업 후 1996년 15대 총선에 당선되기 전까지 변호사를 했다.

 이후 4선 국회의원, 창원시장을 하며 사회권 중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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