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9:21 (토)
한마음마인드교육원 … 인성강연대회
한마음마인드교육원 … 인성강연대회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10.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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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이 주최한 ‘제2회 인성마인드강연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초전동 백승희 강사 대상

 한마음마인드교육원(박기환)은 지난 21일 진주시 교육지청 대강당에서 사회와 학교, 가정에서 중요시되는 인성마인드를 알리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2회 인성마인드강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80여 명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이른 23명의 강사들이 4분 안에 가정과 사회에서 겪고 있는 소통의 부재와 시련을 극복한 마인드를 진솔하게 강연해 진한 감동과 공감으로 관객과 하나가 됐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진주시 교육지청 공현철 장학사, 진주시 시의회 박금자 의원, 진주시청 정정연 평생학습과장, 진주시 여성회 박혜정 대표가 참여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초전동 백승희 강사가 차지했다.

 강연대회와 함께 한마음마인드교육원 회원의 부부듀엣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남성중창 ‘you raise me up’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의 오세재 자문위원의 ‘마음이 바뀌면 삶도 바뀐다’는 주제의 마음사용법 특강은 참석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됐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진주 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모든 강사들이 실제적인 경험담을 이야기 하니까 정말 가슴에 와 닿았고 앞으로 인성마인드가 많이 발전되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초전동 백승희 강사는 “인성마인드강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아버지가 많이 생각났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돼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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