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화상ㆍ900만원 피해
지난 21일 오후 11시 18분께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한 수산물 보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사무실에 있던 숙직 근무 중이던 A씨(33)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불은 공장 내부 5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근 공장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0여 명과 소방장비 9대 등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