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5일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밀양아리랑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장명진)이 공동주최하고,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박경훈)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밀양아리랑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창원대 학생 및 밀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창의성과 활용성, 공공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접수된 공모작 중 10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창원대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과 밀양시 기업경제과 조윤재 과장, 밀양아리랑시장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장명진 단장,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인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주랑 학생(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각각 상장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