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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 선정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 선정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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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사업에 큰 도움되도록 할 것”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25일 대구에서 열린 도시재생협치포럼 제2차 총회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도시재생협치포럼 공동대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인 도시재생뉴딜 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협치포럼’을 발족하고, 지난 3월 16일 시흥시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 제1회 총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은 이번 2차 총회에서 김 전주시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새롭게 선임됐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협치 기반의 사업 발굴로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원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진해구 충무지구와 마산회원구 구암지구 2곳이 선정돼 본격적인 추진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기총회와 협치포럼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동대표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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